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활근로(기초, 차상위)사업: 신청 방법, 지원 대상, 지원 내용

by 경제금융유학 정보 2025. 3. 17.
반응형

자활근로(기초, 차상위)사업: 신청 방법,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자활근로사업은 정부에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생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자활 능력을 키우고 기술을 습득하며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하여 시행되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자활근로사업은 특히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근로를 통해 소득을 얻고 동시에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하여 신청 방법,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활근로 신청방법

자활근로에 참여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자활근로(기초, 차상위)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부 24 찾아가기

 

신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하여 자활근로 참여를 신청합니다.(상시 신청)

 

신청 서류

  • 필수서류 :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서, 금융정보 동의
  • 선택서류 : 임대차 계약

평가 및 계획 수립

 

 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적성, 목표를 평가하고 자활 계획을 수립합니다.

 

사업 참여

 

 적합한 자활근로 유형에 배치되어 근로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 교육이나 상담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참여자는 자활 계획에 따라 일을 선택하며, 한 번 선택한 일자리는 수정이 어려우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중도 포기 시 생계급여 중단이나 추정소득 부과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지원대상

자활근로사업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됩니다. 주요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건부 수급자

 

자활사업 참여를 의무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받는 수급자

 

자활급여 특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자활사업(예: 자활기업,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발생한 소득으로 인하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를 초과한 경우

 

일반 수급자

 

 근로 능력이 없는 생계급여수급권자 및 조건부과제외자, 의료 주거 교육급여수급권자 중 참여희망자 

 

차상위계층

 

 근로능력이 있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 중 비수급권자

 

연령 기준은 만 18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만 65세까지가 원칙이며 조건부과유예자는 참여가 제외됩니다.

 

사업의 유형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에 따라 유형별 자활사업단에 참여하도록 직접 일자리를 지원합니다.

  • 근로유지형: 기존의 근로 능력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도록 돕는 유형
  • 사회서비스형: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등 공익적 일자리를 제공
  • 시장진입형: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시장 경쟁력을 키우는 유형

지원내용

근로유지형

  • 1일 5시간, 주 5일, 31,020원/일

사회서비스형

  • 1일 8시간, 주 5일, 52,890원/일

 시장진입형

  • 1일 8시간, 주 5일, 60,420원/일

관련 지원제도

자활근로 참여자는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내일 키움통장: 저축을 통해 자산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 희망저축계좌: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자활기업 지원: 자활근로 종료 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자활기업 설립을 위한 자금 및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사회적 의미

자활근로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저소득층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합니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가 늘어나며 이들이 자활근로를 발판으로 새로운 꿈을 꾸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상위계층 청년이 자활근로를 통해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자립 지원: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자활 능력과 기술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긴 참여 기간: 최대 60개월(동일 사업 36개월, 다른 사업 24개월 추가 가능)로 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마무리

자활근로(기초, 차상위)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복지 지원사업입니다. 조건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자활근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지금 바로 지역 주민센터에 방문하시어 신청하시고 혜택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자립을 향한 첫걸음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자활근로(기초, 차상위)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부 24 찾아가기

 

반응형